이엔지소프트

[해상풍력공사관제 2편] OCMS는 필수 사항 본문

스마트 건설/해상풍력

[해상풍력공사관제 2편] OCMS는 필수 사항

이엔지소프트 2025. 12. 27. 20:02

이번에는 공사관제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실제 사례를 이야기해볼까 해요.

 

해상풍력공사현장에서 실제 발생했던 첫번째 상황입니다.

 

새벽2시 모두 잠든 사이에 바지선의 앵커가 강한 조류에 끌려 바지선이 설치선박쪽으로 계속 움직이는 거에요.

관제실을 지키던 관제요원이 선박모니터링 화면에서 이상한 바지선의 움직을 재빨리 포착 후 바로 터그선박을 출동시켜

아침까지 지켜주었던 일이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대형사고가 날수 있었지만 관제실의 재빠른 대응으로 안전을 지켰습니다.

 

 

두번째는 공사중인 설치선박으로 어선이 접근하는 거에요. 경고방송을 하고 무전으로 연락까지 취하였지만 막무가내로 진입하여 설치선박 아래로 지나가는 바람에 어선의 안테나가 부러졌어요. 이것을 가지고 어선이 손해배상을 청구하였는데 해경이 관제기록을 보고 손해배상청구를 취소하도록 하였습니다. 아마 관제기록이 없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마지막으로 서해앞바다는 해무가 심해 가시거리가 무척 안좋은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공사중인 구조물은 선박의 AIS 장비에 표현되지 않아 충돌 위험이 있습니다. 이 때 관제실에서 구조물에 접근하는 선박을 확인 후 경비선과 VTS에 알려주면 선장님에게 핸드폰으로 연락하여 바로 충돌을 막을 수 있어요.

 

오늘은 실제 공사현장에서 발생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관제실이 필요한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음편에 또 만나요~~~